비와 그리움 (3) 비와 그리움 (3) 詩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애처로워 빈 하늘에 먹구름을 부르니 텅 빈 가슴이 허공만 바라본다 시리도록 외로운 빈 그림자의 모습 속엔 쓸쓸한 그리움만 맴돌고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은 차가운 비가 되어 내린다. 나의 시리즈 글 2014.10.31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면 詩 / 美風 김영국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이면 나,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이면 나, 그대가 보고 싶어집니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이면 나, 그대가 그리워 눈물이 가을비 되어 내리나 봅니다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이면 .. 나의 시리즈 글 2014.10.20
가을 사랑 (2) 가을 사랑 (2) 詩 / 美風 김영국 여물어가는 가을 향기에 어여쁘게 몸단장하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한낮에 따사로운 햇살 문득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청명한 하늘빛이 그대 마음을 파랗게 물들이고 새털구름이 하얀 수를 놓듯 환하게 미소 짓는 그대 사랑이 그립습니다 살며시 불어오는 .. 나의 시리즈 글 2014.10.04
그리움이 밀려오면 (2) 그리움이 밀려오면 (2) 글 / 美風 김영국 그를 사랑한 만큼 아픈 몸부림에 발버둥치며 슬픈 이별의 가시 되어 내 온몸에 찔려오는 고통입니다 그리움에 가슴이 저려 터질 것 같은 아픔이 밀려오면 슬픈 눈망울은 내 마음을 아는 듯이 두 뺨에 이슬 되어 내려집니다 보고 싶음을 참아내야만.. 나의 시리즈 글 2014.09.14
너, 그거 아니? (4) 너, 그거 아니? (4) 詩 / 美風 김영국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너 모닝커피를 마시면 그 향기 속에 네가 있는 듯 착각을 불러오는 너 일상에 몰입해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너 퇴근 후 여유로운 시간이면 더욱더 그리워지는 너 잠자리에 들어도 잠 못 이루고 뒤척거리다 모래성을 .. 나의 시리즈 글 201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