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81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은 글 / 美風 김영국한낮에 반짝이는 별은 볼 수 없습니다내 마음속에 청순한 당신 모습은한낮에도 선명하게 보입니다아침이슬처럼 맑고 영롱한 눈지적이고 매력적인 오뚝 선 콧날온화하게 미소 짓는 입술내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앙증맞은 귀피아노 음률처럼 청아한 목소리임이시여, 내 마음속에 당신은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의 사랑 2025.01.29

지친 당신 이젠 내 어깨에 기대요

지친 당신 이젠 내 어깨에 기대요글 / 美風 김영국이 세상 다하도록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 같아난, 당신에게 함부로 대했지요지쳐 쓰러져서 쉬고 싶을 때난, 당신에게 투정 부리고 마냥 응석만 부렸지요마음이 서글퍼 눈물이 쏟아질 때도그 눈물 그칠 수 있도록당신은, 나에게따뜻한 손수건이 되어 주었지요알아요, 그 마음당신이 아무 말 하지 않아도이젠, 당신이 지치고 힘겨울 때살며시 내 어깨에 기대요슬프고 괴로울 때도, 울고 싶은 날에도넓은 내 가슴에 안겨요당신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 줄게요.

나의 사랑 2025.01.26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면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면글 / 美風 김영국달빛이 흐르는 고요한 밤하늘에별빛이 다정히 속삭이고숲속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고운 화음으로 내 마음에 어우러집니다작은 창문을 수놓은 새하얀 커튼 사이로달빛이 포근히 미소 짓고별빛이 초롱초롱 반짝이면고운 꿈길을 거니는사랑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나를 행복하게 합니다.Ernesto Cortazar - Youth, Love and Fantasy

나의 사랑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