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시리즈 글 38

너 그거 아니? (3)

너 그거 아니? (3) 詩 / 美風 김영국 너 그거 아니? 사랑은 이해하고, 배려하고, 받으려고 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을 활짝 열어 줄 수 있는 사랑으로 묵묵히 지켜 주는 거야 너 그거 아니? 사랑은 억지를 부리면 안 되는 거야 상대방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상처 난 가슴에 대못을 박는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거야 그런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자기모순(自己矛盾)의 집착일 뿐이야. Giovanni Marradi - Po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