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396

바람에 일렁이는 창포꽃

바람에 일렁이는 창포꽃글 / 美風 김영국바람에 일렁이는 창포꽃생전에 어머니를 뵌 듯 반가움에 달려가 보니어머니의 모습은 신기루처럼 온데간데없어라망연자실(茫然自失)에 넋을 잃고 먼 하늘을 바라보니 흐르는 것은 눈물뿐이네어이하랴, 미어진 가슴에 남는 것은 생전에 못다 한 孝땅을 치며 통곡한들 아무 소용이 없거늘살아 실제 不孝가 이토록 아픔으로 남을 줄이야.

나의 삶 2024.06.12

방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방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글 / 美風 김영국청승의 바다를 헤매던 측은한 영혼이젠, 그 바다를 건너 지평선을 바라보며꿈과 이상을 펼치리라독버섯이 톡 터져마음을 허상 속에 가둘지언정망각의 꿈에서 깨어나찬물에 몸을 씻고 마음을 정화하리라울음이 웃음꽃으로 승화되어은은하게 향기 풍기며방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리라나를 위하여내 이상을 위하여Sergey Grischuk - 영혼을 위한 음악

나의 삶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