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詩 / 美風 김영국은빛 억새 살랑이는 가을고즈넉한 찻집에서그리운 사람과 차 한잔 마시고 싶다그윽하게 피어오르는차 향기를 느끼며그리운 사람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싶다찻잔 속에 가을이 어우러지고오래된 전축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을 들으며그리운 사람과 가을 향기에 물들고 싶다가을엔가을엔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차이콥스키 《사계》 - 10월: 가을의 노래 (Autumn Song) " 나의 삶 2026.10.11
국민 타령만 하는 작자들 국민 타령만 하는 작자들글 / 美風 김영국여, 야, 정치인들위로 올라가 높은 벼슬아치들 더 위에 국가수반까지 무조건 국민 타령들이다무슨 일만 벌어지면 그저 국민, 국민,마치 전 국민들이 호응하는 듯이 말이다시소도 균형이 맞아야 오르락내리락하듯이여, 야, 의원 수도 엇비슷해야 서로 견제가 가능하기에함부로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내 짧은 소견이지만 법을 제정하여 통과시키려면국민 투표로 해야 맞는 것 같다또한, 내 편 네 편 가르면 안 되겠지만경상도, 전라도가 문제다인물 됨됨이가 어찌 됐든 무조건 당만 보고 표를 주는 것이다참으로 어이가 없다말로만 사만 달러 시대가 곧 온다고 하는데이놈의 나라는 빈부 격차만 더 심해지고,정치는 후진국 수준도 안 되고,주둥이만 나불대는 정치인만 살판난 세상이다하여, 살맛.. 나의 좋은 생각 2026.10.06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글 / 美風 김영국내 마음에 남아 있는 너의 모습을지우려고 무진히 애를 써도지워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이별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만큼 와 있는데주마등처럼 스치는 너와의 추억이새삼, 생각이 왜 나는 걸까밤마다 무수히 찾아오는 불면 속의 상념들은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수만큼내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데정녕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업보란 말인가어찌하랴,진정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그 사랑 고이 접어 내 작은 창가에 담아 놓고그리워질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속삭임처럼너의 사랑 이야기 들어보리라.Guitar & Flute - 숲길에서 먼저 온 바람 나의 슬픔 2026.10.05
가을 느낌 가을 느낌글 / 美風 김영국자연의 법칙은 위대하고,자연은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다그러기에 계절은 순환한다이젠, 가을이다가을은 마음에 풍요로움을 안겨주고,가을은 눈을 매료시키고,가을은 입을 즐겁게 하고,가을은 푸르던 산천을 오색으로 물들인다그래서, 가을은아름다움의 결정체다우리는, 아름다운 가을을 볼 수 있음이행복이고, 축복이다."Gheorghe Zamfir - Theme From Limelight" 나의 좋은 생각 2026.09.30
시련(試鍊) 시련(試鍊)글 / 美風 김영국모진 시련(試鍊)은 내게맹독(猛毒)이 아니었고독(毒)을 다스리는 해독제였다 모진 시련(試鍊)은 내게 또 다른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었고비 온 뒤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였다.제임스 라스트 - A Morning At Cornwall 나의 삶 2026.09.29
회한(悔恨) 회한(悔恨)글 / 美風 김영국내 삶을 되돌아보니회한(悔恨)이 마음을 들쑤신다만용(蠻勇)에 사로잡혀 내세울 것 없이세월만 갉아먹은 한심한 작태(作態)가칠흑 속에 갇힌 달 신세였고분간할 수 없는 안갯속의 미로였다수천, 수만 번 되새김질해도회한(悔恨)이 내 가슴을 후려치니철없던 지난날의 행태(行態)가쪼그라든 마음을 짓누른다이젠 몸도 정신(精神)도 쇠약해졌다내 생의 끝이 언제일지 모르지만그날까지 자아 성찰(自我省察)의 시간을 갖고마음속의 번뇌(煩惱)를 훌훌 털어버려야겠다.제임스 라스트 - A Morning At Cornwall 나의 삶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