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75

뜨거운 너의 가슴에 詩를

뜨거운 너의 가슴에 詩를 詩 / 美風 김영국 불덩이처럼 타오르는 너의 심장 열기를 내 뿜는 가뿐 숨소리 활활 타오르는 너의 가슴에 사랑의 섶을 던지고 용솟음치는 용암처럼 내 마음의 詩를 쓰련다. 끓어 넘치는 불꽃이 나의 詩를 삼켜 다 태워버려도 좋다 한 줌 재가 되어 흔적 없이 사라져도 좋다 나는, 언제나 변함없이 뜨거운 너의 가슴에 내 사랑의 詩를 쓰련다.

나의 사랑 2014.07.15

당신의 향기로

당신의 향기로 詩 / 美風 김영국당신이 내밀던 따뜻한 손매일매일 잡아 봤으면당신이 속삭여 주던사랑해, 라는 그 말매일매일 속삭여 주었으면당신이 보여 주었던붉은 노을빛 하늘당신하고 매일매일 보았으면당신이 들려주었던 사랑의 노래내가 잠들 때예쁜 자장가 되어 주었으면당신이 풍겨 주었던아름다운 진실의 향기내 마음속에 영원히 풍겨 주었으면

나의 사랑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