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아름다운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55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사랑하기에 詩 / 美風 김영국 아름다운 보석으로 너를 치장해 줄 수 없지만 보석 같은 나의 눈으로 너의 마음을 예쁘게 치장해 줄게. 무뚝뚝한 성격 탓으로 너를 재밌게 해줄 수도 없고, 다정하게 챙겨줄 수 없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해바라기처럼 너만을 아끼며 사랑할게. 부족한 것이 많은 나이기에 호화롭게 너를 호강 시켜주진 못해도, 장미꽃 한 다발로 감동을 주지 못해도, 너를 위해 살아가는 내 작은 소망과 희망으로 오직 너만을 사랑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게.

나의 사랑 2014.06.17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사랑이 시처럼 음악처럼 내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그대 고운 마음은 파란 하늘의 양털 구름처럼 내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었습니다 그대 사랑 어린 달콤한 이야기는 우울했던 내 마음을 쓰라렸던 내 슬픔을 자유로이 비상할 수 있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때로는, 흘러가는 구름 되어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그대 이젠, 외로워하지 않으렵니다 이젠, 슬퍼하지도 않으렵니다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내일의 푸른 하늘에 훨훨 비상하렵니다.

나의 사랑 2014.06.14

그대 느껴지나요?

그대 느껴지나요 詩 / 美風 김영국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빛이 그대 눈빛에 반사되어 내 마음에 사랑을 전해옵니다 솜털처럼 부드러운 하얀 구름은 맑고 순수한 사랑을 그려 내 마음에 그대를 숨 쉬게 합니다 수줍게 설레던 그대 마음도 두근거리는 내 심장 속에서 사랑을 속삭입니다 그대 느껴지나요 불꽃처럼 타오르는 아름답고 영롱한 우리 사랑이

나의 사랑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