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83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나는 참 좋았습니다 글 / 美風 김영국 상큼한 아카시아 꽃향기 같은 당신 그리움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뭉클한 사랑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철썩거리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대 마음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끝이 없는 당신 사랑 다 내게 주어도 항상 포근한 사랑이 있는 당신이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준 사랑은 작고 조그만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기뻐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았습니다 옹달샘처럼 솟아나는 당신과 나의 사랑 먼 곳에 있어도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의 힘으로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이 있기에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나의 사랑 2014.08.06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詩 / 美風 김영국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다독여주는 고운 심성의 그대 우직한 바위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곁을 지켜주는 그대 그런 그대가 내 마음 깊은 곳에 살아 숨 쉬고 내 영혼 속에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대여 사랑의 힘으로 함께하는 동반의 길이 내겐,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사랑합니다.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음악은 아름다운 풍경2

나의 사랑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