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75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詩 / 美風 김영국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다독여주는 고운 심성의 그대 우직한 바위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곁을 지켜주는 그대 그런 그대가 내 마음 깊은 곳에 살아 숨 쉬고 내 영혼 속에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대여 사랑의 힘으로 함께하는 동반의 길이 내겐,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사랑합니다.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음악은 아름다운 풍경2

나의 사랑 2014.08.01

작은 숲속 길을 걸으며

작은 숲속 길을 걸으며 詩 / 美風 김영국 고운 햇살 어우러진 작은 숲속 길을 그대와 다정히 걸으며 담소(談笑)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 길을 걸으며 청순(淸純 )한 그대 마음에 내 사랑의 숨결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피톤치드 향을 호흡하고 산새들이 불러주는 축복의 노래를 들으며 순수한 우리 사랑이 늘 행복 안에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Sweet People - L' Automne (가을)

나의 사랑 2014.07.30

여인이여 春三月 좋은 날에

여인이여 春三月 좋은 날에 詩 / 美風 김영국 여인의 연치(年齒)가 높다고 한들 정열의 사랑을 못 할소냐 노소(老少)를 불문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을 썩은 고목에도 꽃이 핀다고 했고 겨우내 얼어 있던 폭포수도 봄이 되면 해빙하여 그 물줄기가 장엄한 것을 여인이여 굳게 닫아 놨던 사랑의 문 활짝 열어젖히고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春三月 좋은 날에 살랑이는 봄바람 타고 향긋한 사랑 향기 풍겨보세나. "The Meeting Of Two Hearts - Pavel Ruzhitsky"

나의 사랑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