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75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詩 / 美風 김영국 그대 모습 볼 수 없어도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그대 모습 볼 수 있습니다 그대 향기 느낄 수 없어도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날마다 그대 향기에 젖습니다 그대 목소리 들을 수 없어도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다정하게 속삭일 수 있습니다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사랑스러운 미소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날마다 나를 위로해줍니다 그런, 그대가 내 안에 숨 쉬고 있기에 늘 기쁨이고, 행복이며 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사랑 2014.08.22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詩 / 美風 김영국 연정(戀情)을 되뇌며 내 마음에 사랑의 이름을 써 본다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이란 단어를 철썩이며 밀려오는 파란 파도처럼 때론 끓어 넘쳐흐르는 용암처럼 언제나 그러하듯이 내 마음에 사랑의 이름을 새긴다 오직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처럼 우뚝 솟아있는 바위의 우직함처럼 오늘도, 그렇게 사랑의 이름을 쓰고 있다.

나의 사랑 2014.08.13

당신은 영원한 내 사랑입니다

당신은 영원한 내 사랑입니다 詩 / 美風 김영국 영혼의 꽃향기로 다가와 아름다운 바람에 풍기어 아침 햇살에 빛나는 영롱한 이슬방울처럼 당신 영혼은 사랑입니다 달콤하게 속삭이며 하루의 문을 상큼하게 열어주고 작은 소망의 행복을 당신은 사랑의 꽃밭에 심어 포근한 정성으로 가꾸어 주는 당신 마음은 아름다운 소망의 행복입니다 눈 뜨면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고 하루의 고단한 삶을 다정하고 편안한 손길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당신은 진정 내 사랑의 여인입니다.

나의 사랑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