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75

난,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난,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詩 / 美風 김영국 난, 그대가 파란 하늘을 자유로이 유영하는 하늘 새였으면 좋겠어요 그대의 꿈과 이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고, 아름다운 마음 해맑은 모습으로 작은 것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길 바라고, 맑은 영혼으로 시를 짓고, 흘러간 팝송을 들으며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소녀처럼 음악에 푹 파묻혀 마냥 즐거워하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은 나의 바람이고, 나의 소망이니까요.

나의 사랑 2014.08.07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나는 참 좋았습니다 글 / 美風 김영국 상큼한 아카시아 꽃향기 같은 당신 그리움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뭉클한 사랑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철썩거리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대 마음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끝이 없는 당신 사랑 다 내게 주어도 항상 포근한 사랑이 있는 당신이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준 사랑은 작고 조그만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기뻐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았습니다 옹달샘처럼 솟아나는 당신과 나의 사랑 먼 곳에 있어도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의 힘으로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이 있기에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나의 사랑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