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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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는 참 좋았습니다

美風 김영국 2014. 8. 6. 22:45

나는 참 좋았습니다 
                    글 / 美風 김영국
상큼한 아카시아 꽃향기 같은
당신 그리움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뭉클한 사랑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철썩거리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대 마음이 있어
나는 참 좋았습니다
끝이 없는 당신 사랑 다 내게 주어도
항상 포근한 사랑이 있는 당신이
나는 참 좋았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준 사랑은
작고 조그만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며 기뻐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았습니다
옹달샘처럼 솟아나는 당신과 나의 사랑
먼 곳에 있어도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의 힘으로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이 있기에
나는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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