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2025/07 12

소박(素朴)한 꿈을 꾸며

소박(素朴)한 꿈을 꾸며글 / 美風 김영국지나온 삶 속에괴로움과 슬픔으로 인하여 더는 아파하지 말자소박(素朴)한 꿈을 꾸며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참된 내일을 생각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자이것이 욕심이고, 허황한 꿈이라고,남들이 말해도 개의치 말자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소박(素朴)한 꿈을 꾸며 희망과 용기를 가슴에 심고한 걸음씩, 한 걸음씩, 알찬 미래로 걸어가자.

여름은 여름다워야 하겠지만

여름은 여름다워야 하겠지만글 / 美風 김영국폭염과 열대야의 기승시원하게 쏟아지는 장맛비에잠시 더위를 식힌다여름은 여름다워야 하겠지만장맛비는 적당히 와야 하고더더욱 태풍은 달갑지 않은 손님이다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피서철이다사람들은 잠시 일상을 접고산으로계곡으로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향하겠지.Paul Mauriat - Summer Memories

여보게 한세상 살아가다 보면

여보게 한세상 살아가다 보면글 / 美風 김영국여보게 한세상 살아가다 보면좋은 일보다 궂은일이 더 많은 거야또한,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은 거지사람의 감정 또한 수시로 바뀌어좋았다가, 싫었다가변덕이 죽을 쑤는 거지여보게 인생 뭐 있겠는가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老子) 님의 말씀처럼그저, 물 흐르는 데로 살아가다 보면문제 될 일이 뭐 있겠나."상선약수(上善若水)"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이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이라는 뜻.명상음악 - 참회(진소장)

나의 삶 2025.07.16

결실(結實)

결실(結實)글 / 美風 김영국열림,아침을 열어주는 고운 햇살이 기지개를 켜고숨어 있는 듯 방긋 미소 지으며하루를 시작하는 힘찬 발걸음이 가벼움으로휴식,온종일 우리 가슴에 따스함을 심어주고밝고 고운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의 햇살이 노을빛 가마를 타고포근한 쉼터에서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사랑,남풍을 타고 오는 시원한 사랑이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연인의 사랑으로 속삭이고수평선(水平線)에 사랑을 듬뿍 실은 파도는연인의 가슴으로 부딪친다결실,추운 겨울 하얀 눈송이 날리듯사랑도, 하얀 눈이 되어 내리고따뜻한 사랑이 벽난로처럼 열기를 뿜어내면결실(結實)의 아름다운 노래가 포근한 행복으로 이어진다."

나의 삶 2025.07.15

나의 하루가 참, 좋다

나의 하루가 참, 좋다 글 / 美風 김영국아침에 눈을 떠당신이 옆에 있다는 것이 참, 좋다부스스 눈 비비고일어나는 모습이 예뻐 보여 참, 좋다생긋 웃어주는 당신의 미소 띤 아침새들의 노래 되어 들려오니 참, 좋다당신과 마시는 모닝커피 그 향기가 사랑이 되어 내 가슴을 활짝 열어주고당신의 상큼한 입맞춤으로 나의 하루를 열어주니상쾌한 이 아침이 참, 좋다. Sweet People - 쟝을 위한 발라드

나의 삶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