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53

마음 心 (32)

마음 心 (32) 글 / 美風 김영국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했고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다 마음이 청렴(淸廉)하지 못하고 속내를 감추려고만 하니 진실은 점점 왜곡된다 세상이 왜 이리 각박하단 말인가 그저, 물 흐르듯이 살아가면 마음이 편할 텐데 과욕이 화를 부른 것이지 안목(眼目)이 흐리고 모순(矛盾)이 뇌를 지배하니 마음이 병이 들어 혼란 속에 빠지는 것이지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