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53

마음 心 (5)

마음 心 (5)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애달프다 오해의 먹구름이 밀려와 불신의 비바람을 몰아쳐 여린 마음을 몰아세운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 상처받은 마음 어디로 가란 말인가 애처로운 마음 둘 곳이 없으니 정처 없이 떠다니는 마음 냉가슴 앓는 이 심정 포근한 햇살이 안아주는 아늑한 곳이 없더란 말인가.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마음 心 글 / 美風 김영국 흘러버린 마음이던가 갇혀버린 마음이던가 하늘을 보며 구름이 흘러가는지 구름 위에 하늘이 흘러가는지 표정없는 마음속에 구름을 보니 부끄러움에 못내 아쉬움 뿐이네 마음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 바보 같은 한숨만 흘리고 먼 길 나서는 나그네의 설움이란 헤아릴 수 없는 마음뿐이던가.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