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36)

美風 김영국 2016. 7. 14. 05:08

 마음 心 (36)  

                        글 / 美風 김영국


산허리 휘감아 도는 운무(雲霧)에 앉아
깊은 시름 토해 버리고
번뇌(煩惱)에 쌓인 마음 훌훌 털어버리니
고요한 적막에 서광(曙光)이 비치고
산새들 지저귐이 아름답게 들리는구나.


'나의 마음 心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心 (38)  (0) 2017.01.09
마음 心 (37)  (0) 2016.11.28
마음 心 (35)  (0) 2016.06.18
마음 心 (34)  (0) 2016.05.22
마음 心 (33)  (0)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