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지하철 글 / 美風 김영국 시민들의 발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는 빽빽한 콩나물시루다 근데, 웬일인지 여자들 있는 곳은 조금 헐렁하다 그리고, 주위엔 남자들이 별로 없다 왜, 그럴까 조금이라도 신체적 접촉이 있으면 성추행으로 모는 일부 여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추행을 목적으로.. 나의 좋은 생각 2015.08.03
무심코 저지른 실수로 인하여 무심코 저지른 실수로 인하여 글 / 美風 김영국 누구나 한 번쯤 무심코 저지른 실수로 인하여 부끄럽고 감당할 수 없는 후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자책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쳐도 현실의 잣대는 냉정합니다 한번 엎질러진 물 다시 담을 수 없지만 그럴수록 마음을 차분히 하고 마음에 용기를 주어 자신을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실수 안 하고 산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일이기에 명상음악 - 참회(진소장) 나의 좋은 생각 2015.07.11
행복이 곁에 머물 때 잘하자 행복이 곁에 머물 때 잘하자 글 / 美風 김영국 사람은 누구나 지나온 시간 속의 행복이 본인(本人)의 어깨를 짓누르는 멍에가 되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벌 나비를 보십시오 벌 나비는 꽃에 꿀을 얻는 대신 꽃의 화분을 나르는 중요한 일을 하므로 꽃이 사랑도 주고 행복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호(相互) 간에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은 행복에 취할 때 더 받으려고만 들고 안주면 떼쓰고 토라지는 묘한 양면성(兩面性)을 가졌기에 불행을 좌초하는 것이지요 하여, 실망과 불행을 느끼기 전에 상호(相互) 간에 작은 것부터 배려하는 미덕(美德)을 몸소 실천하는 자세가 되어야만 행복이 오래도록 유지되지 않을까요? 나의 좋은 생각 2015.07.06
불사(不死)의 오뚝이라네 불사(不死)의 오뚝이라네 글 / 美風 김영국 말 (言)의 광풍(狂風)이 휘몰아쳐 상대를 옴짝달싹 못 하게 쓰러뜨린다 이젠, 죽어도 못 일어나겠지 하며, 돌아서는 순간 벌떡 일어난다 메롱, 난, 불사(不死)의 오뚝이라네 요건 몰랐지 ======================= "시작 메모" 요즘 한심한 일들이 너무도 난무하다 서민들은 민생고에 시달리는데 입씨름이나 하는 높은 사람들 과연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 하는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염려된다. Colors of the land - A tall tree - Dan.Siege 나의 좋은 생각 2015.07.06
외로움이란 외로움이란 글 / 美風 김영국 누구나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외로울 때가 있었을 것이다 가족, 친구, 주위에 사람이 넘쳐나도 그것은 잠시 갈증을 풀어주는 냉수 한 잔에 불과했을 것이다 진정 외로움이란 인생 긴 여정의 길을 홀로 걸어가야만 하는 고단함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無言의 고독일 것이다. 나의 좋은 생각 2015.07.02
타인의 허물을 논하지 말자 타인의 허물을 논하지 말자 글 / 美風 김영국 타인의 허물을 논하려면 먼저 자신의 감춰진 허물을 봐야 한다 잘난 척하지 말자 벼가 익으면 스스로 고개를 숙이듯이 겸손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지니자 말(言)을 줄이고 필요한 말(言)만 추려서 하자 말(言)이 많아지면 반드시 말(言)실수가 따르기 마련이다 교만하고 타인을 시기하지 말자 세상에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 다만 자신을 낮추기 때문에 바보처럼 보이는 것이다. Eric Chiryoku - Wonderful Friend 나의 좋은 생각 201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