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483

내가, 나를 다스려야 한다

내가, 나를 다스려야 한다 글 / 美風 김영국 말(言)을 아끼고 필요한 말(言)만 가려서 하라 말(言)이 많아지면 반드시 말(言)실수가 따르기 마련이고 나아가서 상대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타인의 허물을 탓하지 말라 타인의 허물, 결점을 들추고 탓하려면 먼저 자신의 허물을 들춰서 다듬고 고쳐야 하며 타인을 탓하기보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허물을 덮어 다독일 줄을 알아야 한다 교만하고 거만 떨지 말라 세상에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은 없다 벼가 익으면 스스로 고개를 숙이듯이 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반성하는 습관을 지녀야 하며 내가, 나를 다스릴 줄을 알아야 한다. "Whispering Light - Medwyn Goodal"

아름답게 막을 내리는 시월

아름답게 막을 내리는 시월 글 / 美風 김영국 청명한 가을 하늘빛이 고와라 그 빛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에 울긋불긋 가을 풍경화를 그리던 시월이 아쉬움을 남기고 떠났지만 새로운 11월에 오색 찬란한 가을 붓을 전하고, 다시 올 내년을 기약하며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11월이여 사랑과 행복을 실어 떨어지는 낙엽을 지르밟고, 시월이 못다 그린 가을 풍경화를 완성해 주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