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좋은 생각 542

소박한 꿈을 꾸며

소박한 꿈을 꾸며 글 / 美風 김영국 지나온 삶 속에 괴로움과 슬픔으로 인하여 더는 아파하지 말자 소박한 꿈을 꾸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참된 내일을 생각하며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자 이것이 욕심이고, 이것이 허황한 꿈이라고, 남들이 말해도 개의치 말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소박한 꿈을 꾸며 희망과 용기를 가슴에 심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알찬 미래로 걸어가자.

설날 할아버지의 덕담

설날 할아버지의 덕담 글 / 美風 김영국 설날 떡국 한 그릇 먹고 나이 한 살 더 먹으니 고 녀석들 의젓해졌구나 개구쟁이 돌이야 연 날리며 네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위해 연처럼 창공을 훨훨 나르려무나 앞 개울 얼음판에서 팽이 돌리며 명도 길어지려무나 삼삼오오 마당에 모여 민재기, 헐렁이, 쌍발 차기, 제기 차며 우정도 쌓으려무나 예쁜 순이야 널뛰기로 높이 뛰어올라 이담에 너의 신랑감이 어딨나 살펴보려무나 색동저고리 곱게 차려입고 도, 개, 걸, 윷, 모 윷놀이 신명 나니 새해 福 많이 받으려무나. 김치경 - 설날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