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사랑 물안개 사랑 詩 / 美風 김영국 고요한 아침 호숫가 변함없이 피어오르는 물안개 찬 서리 맞으며 그대가 새벽녘에 만들어 준 아침의 사랑이었네 긴 머리 풀어 헤치고 피어오르는 그대의 몸짓과 향기는 싱그러운 아침의 입맞춤이요 그대 피어오르는 마음은 늘 기쁨으로 존재하며 아침을 열어주는 사랑이고 하루를 비춰주는 고운 햇살이었네. 나의 사랑 2014.10.18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 / 美風 김영국 나는, 그대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진실을 믿으니까요. 순수하고 소박한 그대의 심성(心性) 우뚝 서 있는 우직한 바위처럼 그대의 사랑을 믿으니까요. 나는, 그대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을 거예요 그대의 순백(純白)한 사랑을 바다같이 깊은 마음으로 사랑할 거니까요 나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주 작은 내 마음이지만 영원한 소망을 담은 무지개다리를 건너 행복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으니까요. 나의 사랑 2014.10.17
그대 약속 잊으셨나요 그대 약속 잊으셨나요 詩 / 美風 김영국 그대, 벌써 잊으셨나요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맺은 그 약속을 난, 그 약속 잊지 않았어요 내 가슴속에 새록새록 숨 쉬고 있으니까요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다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슬픈 이별을 하지만 난, 그대를 지울 수가 없어요 세월이 .. 나의 사랑 2014.10.17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詩 / 美風 김영국 이른 아침 새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려오고, 싱그러운 햇살이 미소 보내오고, 상큼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잠에서 깨어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그대가 생각납니다. 그대는 먼 곳에 있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에 숨 쉬고, 그리워지고 보고 싶을 땐 살며시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미소 짓는 그대를 바라봅니다. 나의 사랑 2014.10.15
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 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詩 / 美風 김영국한적한 들길에소담스럽게 자리한 앙증맞은 클로버흰 구름 위에 예쁜 사랑을 수놓고,어여쁜 사랑은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 행운으로 맺어져그대와 고운 인연이 되었고,소중한 그대와의 사랑은세 잎 클로버의 꽃말처럼둘의 마음에 행복으로 물들여집니다.Sergey Grischuk - 아름다운 음악 나의 사랑 2014.10.14
변함없는 너의 마음 변함없는 너의 마음 글 / 美風 김영국 선 짙은 너의 눈썹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너의 눈동자 오뚝 선 너의 콧날 바이올린 음률처럼 떨리는 너의 입술 작고 앙증맞은 너의 귓불 사랑스러운 너의 얼굴을 그렸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은 건 맑은 호수처럼 잔잔한 변함없는 너의 마음이야. Franck Pourcel - Theme From Bilitis 나의 사랑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