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 내 마음속에
詩 / 美風 김영국
비록 몸은
먼 곳에 떨어져 있어도
그대 마음은
내 마음속 맑은 호수에
어여삐 노니는
새하얀 몸짓의 고니라네
휘몰아치는 폭풍이
모질게 나를 위협해도
그대 마음은
내 사랑의 그림을 그려주는
일곱 색깔 무지개라네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한다 해도
그대 마음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늘 푸른 소나무라네.
|
'나의 사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속에 소중한 사랑을 (0) | 2014.08.30 |
---|---|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0) | 2014.08.29 |
그대에게 가을 편지를 쓰렵니다 (0) | 2014.08.28 |
내 마음속의 그대 (0) | 2014.08.25 |
소녀 같은 너 (0) | 2014.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