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心 (18) 마음 心 (18) 글 / 美風 김영국 지친 마음 둘 곳이 없는데 어디로 가라고 밀어내시는지요? 곪아 터져 버린 마음 뻥 뚫려버렸는데 당신은 차디찬 냉기가 되어 구멍 난 마음 후벼 파시는지요? 전생에 무슨 원한이 있길래 이생에 무슨 잘못이 있길래 이토록,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앙심의 비수 되어 서러운 마음 찌르시나요?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17) 마음 心 (17) 글 / 美風 김영국 마음 행함이 뜻대로 안 될 때 파란 하늘을 유영하는 흰 구름에 몸을 맡기고 정처 없이 어디론가 떠나는 거야 그곳이 어딘지는 몰라도 그곳엔 무엇이 있는지 몰라도 미지의 세계에서 우리의 꿈과 이상을 찾고 우리의 마음을 되찾는 거야.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16) 마음 心 (16)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슬픔에 있어 고통을 참을 수가 없으니 그 무엇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지 어여쁜 꽃 한 송이 마음에 담을 땐 기쁨이고 행복이었는데 애처로운 마음속에 한바탕 소나기 지나가 기쁨의 꽃잎 떨어지고 행복의 꽃잎 떨어지니 마음속엔, 온통 소리 없는 눈물만 채워지는구나.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15) 마음 心 (15) 글 / 美風 김영국 삶에 모진 고난과 역경이 휘몰아쳐 마음을 시험에 들게 해도 불안하고 초조해하지 말자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에 여유를 갖고 하나하나 풀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환하게 웃을 날이 올 것이다 해답은 시간 속에 있으니까.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14) 마음 心 (14) 글 / 美風 김영국 태양은 동녘에서 솟아오르고 붉은 노을은 어스름 저녁 하늘을 수놓으며 서산으로 지듯이 물은 반드시 밑으로 흐르듯이 한 계절이 가면 또 다른 계절이 찾아오듯이 꽃이 피면 꽃이 지는 시기가 있듯이 인간의 생명도 이와 같을진대 왜, 사람들은 순리를 거역하면서 (惡) 악한 마음을 가지려 할까? 살아생전에 (善)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대자연의 순리와 진리처럼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13) 마음 心 (13)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마음이 멍하니 넋을 잃어 간다 마음이 머물 곳을 잃고 (魔手) 마수의 세 치 혓바닥에 잠식당한다.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