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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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心 (18)

마음 心 (18) 글 / 美風 김영국 지친 마음 둘 곳이 없는데 어디로 가라고 밀어내시는지요? 곪아 터져 버린 마음 뻥 뚫려버렸는데 당신은 차디찬 냉기가 되어 구멍 난 마음 후벼 파시는지요? 전생에 무슨 원한이 있길래 이생에 무슨 잘못이 있길래 이토록,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앙심의 비수 되어 서러운 마음 찌르시나요?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14)

마음 心 (14) 글 / 美風 김영국 태양은 동녘에서 솟아오르고 붉은 노을은 어스름 저녁 하늘을 수놓으며 서산으로 지듯이 물은 반드시 밑으로 흐르듯이 한 계절이 가면 또 다른 계절이 찾아오듯이 꽃이 피면 꽃이 지는 시기가 있듯이 인간의 생명도 이와 같을진대 왜, 사람들은 순리를 거역하면서 (惡) 악한 마음을 가지려 할까? 살아생전에 (善)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대자연의 순리와 진리처럼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