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16)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슬픔에 있어 고통을 참을 수가 없으니 그 무엇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지 어여쁜 꽃 한 송이 마음에 담을 땐 기쁨이고 행복이었는데 애처로운 마음속에 한바탕 소나기 지나가 기쁨의 꽃잎 떨어지고 행복의 꽃잎 떨어지니 마음속엔, 온통 소리 없는 눈물만 채워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