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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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心

마음 心 (16)

美風 김영국 2014. 6. 23. 16:53

 마음 心 (16)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슬픔에 있어
고통을 참을 수가 없으니
그 무엇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지

어여쁜 꽃 한 송이
마음에 담을 땐
기쁨이고 행복이었는데

애처로운 마음속에
한바탕 소나기 지나가
기쁨의 꽃잎 떨어지고
행복의 꽃잎 떨어지니
마음속엔, 온통
소리 없는 눈물만 채워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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