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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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心 (6)

마음 心 (6) 글 / 美風 김영국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마음도 온화하게 흘러야 한다 고여 있지 말고 멈춰 있지 않은 마음이어야 한다 샘물이 도랑을 이루고, 도랑물이 내(川)를 이루고, 냇물이 강을 이루고, 강물이 바다를 이루는 이치이듯이 우리 마음속에도 순리와 진리가 흘러야 하고 아름다운 미덕(美德)의 배를 마음에 띄워야 한다.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5)

마음 心 (5)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애달프다 오해의 먹구름이 밀려와 불신의 비바람을 몰아쳐 여린 마음을 몰아세운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 상처받은 마음 어디로 가란 말인가 애처로운 마음 둘 곳이 없으니 정처 없이 떠다니는 마음 냉가슴 앓는 이 심정 포근한 햇살이 안아주는 아늑한 곳이 없더란 말인가.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

마음 心

마음 心 글 / 美風 김영국 흘러버린 마음이던가 갇혀버린 마음이던가 하늘을 보며 구름이 흘러가는지 구름 위에 하늘이 흘러가는지 표정없는 마음속에 구름을 보니 부끄러움에 못내 아쉬움 뿐이네 마음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 바보 같은 한숨만 흘리고 먼 길 나서는 나그네의 설움이란 헤아릴 수 없는 마음뿐이던가.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