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2025/01 11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은 글 / 美風 김영국한낮에 반짝이는 별은 볼 수 없습니다내 마음속에 청순한 당신 모습은한낮에도 선명하게 보입니다아침이슬처럼 맑고 영롱한 눈지적이고 매력적인 오뚝 선 콧날온화하게 미소 짓는 입술내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앙증맞은 귀피아노 음률처럼 청아한 목소리임이시여, 내 마음속에 당신은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의 사랑 2025.01.29

훈훈한 정 나누는 설날이 되세요

훈훈한 정 나누는 설날이 되세요乙巳年 靑蛇의 해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가족 친지분과 훈훈한 정 나누시고정겨운 덕담(德談) 나누시는 설날이 되세요乙巳年 새해에도가내 두루 평안하시옵고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옵고올 한 해도 건강한 웃음꽃이 만개하소서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美風 김영국 배상송소희 - 태평가

지친 당신 이젠 내 어깨에 기대요

지친 당신 이젠 내 어깨에 기대요글 / 美風 김영국이 세상 다하도록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 같아난, 당신에게 함부로 대했지요지쳐 쓰러져서 쉬고 싶을 때난, 당신에게 투정 부리고 마냥 응석만 부렸지요마음이 서글퍼 눈물이 쏟아질 때도그 눈물 그칠 수 있도록당신은, 나에게따뜻한 손수건이 되어 주었지요알아요, 그 마음당신이 아무 말 하지 않아도이젠, 당신이 지치고 힘겨울 때살며시 내 어깨에 기대요슬프고 괴로울 때도, 울고 싶은 날에도넓은 내 가슴에 안겨요당신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 줄게요.

나의 사랑 2025.01.26

상생과 화합이 없으면 물고 뜯는 개판이다

상생과 화합이 없으면 물고 뜯는 개판이다글 / 美風 김영국대한민국은 좌, 우, 대립이 너무도 지나치다자기네 편이 아니면 입에 게거품 물고 까대니참으로 볼썽사납다인터넷 댓글을 보면 참으로 기가 찰 일이다종북 빨갱이들이 나라를 말아먹는다2찍 늙은이들이 윤 돼지를 찍어서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또한 입에 담을 수 없는 댓글들이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어쩌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됐는지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한숨만 나온다.보수든, 진보든, 어느 쪽에서 대통령이 나와도상생과 화합이 없으면 물고 뜯는 개판인 것이다또한, 작은 나라에서 국회의원 300명이 가당한가 국민의 혈세가 여의도로 줄줄 샌다아울러 필자는 중도층이다.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면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면글 / 美風 김영국달빛이 흐르는 고요한 밤하늘에별빛이 다정히 속삭이고숲속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고운 화음으로 내 마음에 어우러집니다작은 창문을 수놓은 새하얀 커튼 사이로달빛이 포근히 미소 짓고별빛이 초롱초롱 반짝이면고운 꿈길을 거니는사랑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나를 행복하게 합니다.Ernesto Cortazar - Youth, Love and Fantasy

나의 사랑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