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동백꽃입니다 그대는 동백꽃입니다 詩 / 美風 김영국 붉게 피어난 청순한 여인이여 그대는 동백의 꽃말처럼 겸손의 言行이 내면에서 우러나오고, 아름다운 마음씨로 배려할 줄 아는 美德을 갖췄고, 나누는 사랑 정이 깊어 참아주고 기다려 줄 줄 아는 그대는 진정 고결한 여인입니다. 나의 사랑 2023.01.27
그대의 사랑 표현은 그대의 사랑 표현은 詩 / 美風 김영국 글라스에 담긴 와인은 빛깔이 눈을 매료시키고, 향기가 코끝에 맴돌고, 달콤함이 혀끝을 감싸지요 하지만, 내 마음을 휘감으며 환희(歡喜)의 극치(極致)로 인도하는 그대의 사랑 표현은 더,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The Last Waltz - 클로드 피아프(아코디언) 나의 사랑 2023.01.16
서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라면 서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라면 글 / 美風 김영국 풋풋한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처럼 상큼함을 느끼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다 꽃향기의 끌림으로 벌 나비가 혼미해지는 것처럼 황홀한 미지의 탐험처럼 행복에 취하고, 새로움을 주고받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다 동백의 잎과 가지에 눈이 쌓여도 그 속에서 빨간 꽃잎을 활짝 여는 동백의 지고지순(至高至純)처럼 청순한 사랑이었으면 좋겠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푸르고 꿋꿋한 일편단심의 절개로 천년의 사랑을 이어온 것처럼 그런 아름다운 사랑으로 서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다. 나의 사랑 2023.01.15
핑크빛 설레임 핑크빛 설레임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사랑을 느끼며 그대 곁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그대 사랑처럼 아름다운 날들이기에 그대 곁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고운 꽃의 마음을 가진 그대 따사로운 햇살처럼 포근한 마음을 가진 그대 핑크빛 마음 설레며 그대 사랑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꿈속이라 해도 좋아요 그댈 사랑하는 나이기에 그대 숨결 느끼며 영원히 그대 품속에서 잠들고 싶어요. OMAR AKRAM - Morning Rain 나의 사랑 2023.01.13
둘만의 아름다운 둥지를 둘만의 아름다운 둥지를 詩 / 美風 김영국 편안한 둥지에 상쾌한 아침 향기 풍겨오고, 모닝커피를 마시며 하루의 일상을 설계하고, 조반(朝飯)을 먹으며 행복한 정(情)을 나누는 아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에는 詩를 읽고 문학(文學)을 토론하고, 서로의 마음에 공감(共感)되는 아름다운 詩를 짓는 둥지였으면 좋겠습니다. "[Cello cover]Beauty and the Beast - Celine Dion & John Legend" 나의 사랑 2023.01.11
하얀 설원 위에 발자국 소리 하얀 설원 위에 발자국 소리 詩 / 美風 김영국 나목의 가지 위로 冬風이 스치면 활짝 핀 雪花 은빛 꽃가루 날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메아리 소리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사랑의 연가를 부르는데 하얀 설원을 내딛는 뽀드득 소리 행여나 임의 발걸음 소린지 창밖을 내다보며 가슴 설렌다. 나의 사랑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