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5)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이 애달프다 오해의 먹구름이 밀려와 불신의 비바람을 몰아쳐 여린 마음을 몰아세운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 상처받은 마음 어디로 가란 말인가 애처로운 마음 둘 곳이 없으니 정처 없이 떠다니는 마음 냉가슴 앓는 이 심정 포근한 햇살이 안아주는 아늑한 곳이 없더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