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길을 걸었어 무작정 길을 걸었어 글 / 美風 김영국착잡한 심정(心情)에 길을 나섰네목적지도 없이발길 닿는 대로 그렇게 걸었네한참을 걷는데두 눈에 눈물이 고였네볼을 타고 내려오는 슬픔이이내, 심장으로 들어가숨이 막히는 줄 알았네햇살이 빛을 잃었나 봐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을무작정 걷고 있네.Beautiful Relaxing Music 나의 슬픔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