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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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心 (18)

마음 心 (18) 글 / 美風 김영국 지친 마음 둘 곳이 없는데 어디로 가라고 밀어내시는지요? 곪아 터져 버린 마음 뻥 뚫려버렸는데 당신은 차디찬 냉기가 되어 구멍 난 마음 후벼 파시는지요? 전생에 무슨 원한이 있길래 이생에 무슨 잘못이 있길래 이토록,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앙심의 비수 되어 서러운 마음 찌르시나요? "Chamras Saewataporn - Everlasting Divine Poetry"

나의 마음 心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