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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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가을을 느끼며

9월의 가을을 느끼며 글 / 美風 김영국높아만 가는 하늘빛이 어찌나 고운지새하얀 새털구름이 파란 하늘에몽실몽실 수를 놓는다연분홍 미소 짓는 코스모스의하늘거리는 춤사위를 보니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낀다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들녘엔알알이 익어가는 나락동구 밖 과수원엔 탐스럽게 익어가는 실과농작물(農作物)을 바라보는 농부의 입가엔 흐뭇한 미소가 흐른다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산들산들 불어오는 갈바람의 연주 속에빨간 고추잠자리 어여쁘게 춤을 추며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노래한다."Gheorghe Zamfir - Theme From Limelight"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탐스러운 과실이 주렁주렁 열려 여유로움을 안겨다 줍니다 결실의 계절과 함께 찾아온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넉넉하고 풍요로움으로 마음 가득 정겨움을 담아 귀향하시는 벗님들의 고향에 여유와 풍성함으로 넘쳐나시길 바라오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분과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오며 가내 두루 평안하시옵고 뜻한바 결실을 이루시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美風 김영국 배상

나의 삶 2014.09.06

만월(滿月)의 미소

만월(滿月)의 미소 글 / 美風 김영국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만월(滿月)에 소망(所望)을 담은둥근 보름달의 미소는 온화하고 포근하여라감나무에 걸친 달은풍성한 풍년(豊年)으로 비치고장독대에 걸친 달은정화수(井華水) 올려놓고 지성(至誠) 드리는어머니의 소망(所望)으로 비치고대청마루에 걸친 달은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으로 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