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시심(詩心)

美風 김영국 2023. 6. 6. 18:38

시심(詩心) 詩 / 美風 김영국 보일 듯 말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보이면 잡히지 않는 울렁거리는 시심(詩心) 정녕 내 안에 가둘 수는 없을까 어찌하랴 날마다 꺼내보는 투명한 내 영혼의 언어들은 삶의 고단함 그, 무게에 짓눌려 소리 없이 바람에 흩날려 장벽에 부딪혀 버리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