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不眠)의 그림자 詩 / 美風 김영국 시간의 속도는 빨라지고 빛의 몰락(沒落) 속에 반짝이는 건 표현하지 못한 상념들 그 잔상(殘像)이 뒤척인다 불면(不眠)의 그림자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고 내 눈꺼풀을 휘어잡으며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모래성으로 감금해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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