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23) 글 / 美風 김영국 진정 마음을 밝혀주는 것이 무엇일까 거센 물살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의지의 조약돌 같은 걸일까 작은 빛에 반응하고 늘 한결같은 빛을 발산하는 해맑은 수정체(水晶體) 같은 걸일까 진정 알다가도 모를 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