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마음 心

마음 心 (21)

美風 김영국 2014. 6. 23. 17:34

 마음 心 (21) 

                        글 / 美風 김영국


꽃과 나무는 계절이 바뀌면
스스로 옷을 갈아입으며
흐르는 냇물은 사시사철
본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우리네 마음도 변함없이
지조(志操)를 지키고,
일구이언(一口二言)하지 말고,
옳은 말에 귀 기울이고,
불의(不義)와 타협하지 말고,
정도(正道)를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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