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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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心

마음 心 (8)

美風 김영국 2014. 6. 23. 15:21

 마음 心 (8) 

                        글 / 美風 김영국


그, 무엇을 가지려
간절히 원하다가
무심결에 소유하게 되면
마음에는 짧은 여운으로 남지만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차곡차곡 채우다 보면
마음에는 언제나
긴 여운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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