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비(雨) 그치면, 나는 당신에게

美風 김영국 2025. 4. 20. 08:42

비(雨) 그치면, 나는 당신에게

詩 / 美風 김영국


비(雨) 그치면
나는 당신의 무지개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을
일곱 색깔로 아름답게 물들이고 싶으니까요.

비(雨) 그치면
나는 당신의 햇살이 되고 싶습니다

만개(滿開)한 꽃잎에 고운 햇살을 뿌려
아름다운 미소를 짓게 하고
바람결에 꽃향기 은은하게 풍기는 사랑의 꽃길을 만들어
당신과 그 길을 걷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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