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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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孝는 어디로 사라졌는지글 / 美風 김영국사람은 누구나 늙게 마련이고 늙으면 병들게 마련이다또한, 無病長壽하고 싶은 욕망은男女老少 不問하고 같은 마음이다긴 병에 孝子, 孝婦 없다지만父母가 거동하기가 불편하고 중병이 들면현대판 고려장인 요양 병원에 입원시키는 자식들이 많다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어 기르고허리가 휠 정도로 고생하여 가르쳤건만그런 父母의 헌신이 허무하니 참으로 분개할 일이다父母에 不孝하면 제 자식이 보고 배워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늙는 것도 서러울 일인데 병들고 수족을 못 쓴다고자식들에게 짐짝 취급을 받다니父母의 깊은 마음을 헤아리기나 하는지.==============================="시작 메모"요즘 눈에 띄는 것이 요양 병원이다맞벌이로 경제 활동을 하여 병..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글 / 美風 김영국 사람은 누구나 늙게 마련이고 구름처럼 흐르는 것은 세월이다 그 시간만큼은 쓰던, 달던, 인생의 큰 스승이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보다 궂은일이 더 많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이면 궂은일도 좋은 일로 바뀔 것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불신의 소지가 발생 되면 좋은 일도 궂은일로 바뀔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언행(言行)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그르치는 일이 너무도 많다 사람은 무릇 들어도 못 들은 척,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르는 척, 있는 듯이 없는 듯, 없는 듯이 있는 듯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백 년도 못사는 인생이다 그저 물 흐르듯이 순리와 진리대로 살아가면 좋은 일만 생기지 ..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아름다운 그대의 마음 詩 / 美風 김영국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다독여주는 고운 심성의 그대 우직한 바위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곁을 지켜주는 그대 그런 그대가 내 마음 깊은 곳에 살아 숨 쉬고 내 영혼 속에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대여 사랑의 힘으로 함께하는 동반의 길이 내겐,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사랑합니다.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음악은 아름다운 풍경2

나의 사랑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