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 향기에 남겨둔 순수한 사랑 붉은 장미 향기에 남겨둔 순수한 사랑글 / 美風 김영국그대와 손잡고 다정하게 거닐던 아파트 담장 너머로아름답게 피어난 붉은 장미수줍은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며 방긋 미소 짓는다유월의 녹음(綠陰)이 짙게 물들고 햇빛은 찬란하게 붉은 꽃잎에 반사되고설익은 우리 사랑은 은은한 장미 향기에 남겨둔 순수한 사랑이었다. 나의 사랑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