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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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의 한 페이지

추억 속의 한 페이지 글 / 美風 김영국 저마다, 가슴속에 저며왔던 추억 속에 슬픈 사랑이 서려 있습니다 잠 못 드는 밤이면 창가에 내리는 별빛을 따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별을 보며 그리워 눈물 적시는 날도 있었을 것입니다 풀벌레 소리 들으며 사랑을 나누던 생각 소쩍새 울음소리에 행여나 님이 오시려나 마음 졸이던 아련한 기다림 야속한 마음 달래려는 슬픈 사연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마다, 추억 속에 한 페이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죽도록 사랑했기에 미워하는 마음보다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일 테고 아름다운 추억 속에 꺼지지 않는 촛불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

나의 삶 2014.10.24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면

달빛이 흐르고 별빛이 반짝이면 詩 / 美風 김영국 달빛이 흐르는 고요한 밤하늘에 별빛이 다정히 속삭이고 숲 속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고운 화음으로 내 마음에 어우러집니다 작은 창문을 수놓은 새하얀 커튼 사이로 달빛이 포근히 미소 짓고 별빛이 초롱초롱 반짝이면 아름다운 꿈길을 거니는 사랑하는 당신의 고운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나의 사랑 2014.10.23

당신이 있었기에 (2)

당신이 있었기에 (2) 詩 / 美風 김영국당신이 있었기에사랑에 흠뻑 취할 수 있었고,당신이 있었기에황홀한 행복에 취할 수 있었고,당신이 있었기에 마음 놓고 술에 취할 수 있었고,당신이 있었기에멋진 인생에 취할 수 있었습니다.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211938375443D1A627);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

나의 사랑 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