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그때는 말하렵니다 글 / 美風 김영국 가슴속에 맺혀 있던 슬픔이 사라지고 꼭꼭 숨어 있던 기쁨이 찾아오면 느끼려 해도 느낄 수 없었던 자애(自愛)의 감정이 가슴속에 벅차오르니 그때는, 슬프면 슬프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당당하게 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