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기로운 꿈속 길 그대 향기로운 꿈속 길 詩 / 美風 김영국 고요해진 밤하늘에 별이 하나둘 아장아장 걸어와 재롱부리듯 모습을 보이면 그대는 은빛 은하수 포근하게 덮고 예쁜 초록별 베게 삼아 옥토끼 사랑 달님의 자장가를 들으며 향기로운 꿈속 길을 걸어 꽃향기 어우러진 꽃밭에 당도하지요 꽃들의 연주가 시작되고 새들이 고운 화음으로 노래하면 벌 나비 춤을 추는 아름다운 곳에서 그대의 편안한 휴식이 시작됩니다. I Love You · Nikos Ignatiadis 나의 사랑 2024.01.24
내 마음의 성찰(省察) 내 마음의 성찰(省察) 글 / 美風 김영국 잔상(殘像)에 얽매여 방황(彷徨)을 일삼는 짓은 늘, 내 마음에 죄짓는 것이었다 현재(現在)에 안주(安住) 못 한 불안정(不安定)한 정신(精神)은 늘, 내 마음에 상처를 내는 것이었다 부끄러운 짓을 덮으려 망각(忘却)하려 함은 늘, 내 마음에 거짓을 남기고 후회만 거듭되는 가슴앓이였다. S.E.N.S - Wish 나의 삶 2024.01.22
운무(雲霧)에 앉아 운무(雲霧)에 앉아 詩 / 美風 김영국 산허리 휘감아 도는 운무(雲霧)에 앉아 깊은 시름 토해 버리고 번뇌(煩惱)에 쌓인 마음 훌훌 털어버리니 고요한 적막에 서광(曙光)이 비치고 산새들 지저귐이 아름답게 들리는구나. 명상음악 - 귀향 나의 삶 2024.01.20
인생은 나그넷길 인생은 나그넷길 詩 / 美風 김영국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고 했던가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정처 없이 불어오는 바람 같은 인생사 덧없이 떠다니는 구름 같은 인생사 인생의 나그넷길 과연 그 끝은 어디에 있는가 어디에 있더란 말인가. 산사의 명상음악 나의 좋은 생각 2024.01.19
가슴속에서 가슴속에서 詩 / 美風 김영국 가슴속에서 느끼는 것은 그대라는 따뜻한 온기였습니다 가슴속에서 숨 쉬는 것은 그대라는 이름의 사랑이었습니다 가슴속에서 만지고 싶은 것은 그대 사랑의 행복이었습니다. 나의 사랑 2024.01.18
한 마리 바닷새가 되겠네 한 마리 바닷새가 되겠네 詩 / 美風 김영국 붉은 태양이 아침을 깨우고 장엄하게 솟아오르면 푸른 바다 위를 유영하는 한 마리 바닷새가 되겠네 해묵은 잔사(殘渣)를 환하게 미소 짓는 저 바다에 잠재우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소망과 희망을 품고 힘찬 날갯짓을 하는 한 마리 바닷새가 되겠네. ============================= "잔사(殘渣)" 남은 찌꺼기 Paul Mauriat - Quand vient l'été 나의 삶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