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희망의 용트림

美風 김영국 2014. 6. 7. 07:51

 

 

 

 

 

 

희망의 용트림 / 美風 김영국


용솟음치며

새 아침의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른다

 

온 세상에

희망의 불씨를 안기 듯

씨뻘건 불기둥으로

솟아 올랐다

 

더 찬란하게

비춰질 것이다

 

春 . 夏 . 秋 . 冬

사계절 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으로

 

굿센 황소의

우직함 처럼

믿음의 태양으로

비춰질 것이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나의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이 오면  (0) 2014.06.07
새 날이 밝아오면  (0) 2014.06.07
서민들이 무슨 죄가 있나?  (0) 2014.06.06
하늘과 땅이 노발대발  (0) 2014.06.06
辛卯 年 한 해를 보내며  (0) 201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