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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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愛酒

술잔 속에 핀 그리움

美風 김영국 2016. 2. 4. 06:33




 

술잔 속에 핀 그리움 詩 / 美風 김영국 술잔에 소주를 넘치도록 부어보니 잔에 보이는 건 그리움뿐이더라 넘치는 소주잔을 입안에 털어보니 가슴에서 소리치는 건 외로움뿐이더라 몽롱한 정신 반쯤 감은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 건 애잔한 눈물뿐이더라. 2016,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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