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愛酒

가을이다

美風 김영국 2015. 10. 11. 08:24




 

가을이다 글 / 美風 / 김영국 텅 빈 방구석에 앉아 소주만 들이킨다 가을이 온 줄도 모르면서 하늘은 높고 파랗겠지 나는 가을을 어기고 다시 찾아온 가을을 빈 술잔에 타서 마신다 그리고 쓸쓸히 나 홀로 술병만 맴돌고 있다.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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