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愛酒

술 한잔 입에 털어 넣고

美風 김영국 2017. 9. 19. 10:34




 

술 한잔 입에 털어 넣고 글 / 美風 김영국 술 한잔 입에 털어 넣고 빈 술잔을 들여다보니 또 마셔 또 마시냐 버럭 화를 내며 죽상이 된 너의 모습이 나를 슬프게 한다 그려, 이놈의 술 때문에 네 가슴에 상처만 남겼고 그로 인하여 긴 시간을 외로움에 떨어야 했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리오 하지만, 愛酒인지 중독인지 술만 보면 술술 들어가니 이 노릇을 어찌할꼬 2017,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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