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내 사랑을 드릴게요

美風 김영국 2014. 8. 7. 12:16

내 사랑을 드릴게요 
           詩 / 美風 김영국
사랑이 있어
그리움이 쌓이나 봅니다
사랑이 있어
가슴이 저리나 봅니다
사랑이 있어
눈물이 나려나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이젠, 아픔을 주지 마세요
하늘처럼 높은 사랑은 못되어도
바다처럼 깊은 사랑은 아니어도
내 작은 사랑이지만
내 사랑의 모든 걸
그대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내 마음에
줄 수 있는 사랑이 남아 있어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대를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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