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사랑 373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 / 美風 김영국 나는, 그대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진실을 믿으니까요. 순수하고 소박한 그대의 심성(心性) 우뚝 서 있는 우직한 바위처럼 그대의 사랑을 믿으니까요. 나는, 그대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을 거예요 그대의 순백(純白)한 사랑을 바다같이 깊은 마음으로 사랑할 거니까요 나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주 작은 내 마음이지만 영원한 소망을 담은 무지개다리를 건너 행복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으니까요.

나의 사랑 2014.10.17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詩 / 美風 김영국 이른 아침 새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려오고, 싱그러운 햇살이 미소 보내오고, 상큼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잠에서 깨어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그대가 생각납니다. 그대는 먼 곳에 있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에 숨 쉬고, 그리워지고 보고 싶을 땐 살며시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미소 짓는 그대를 바라봅니다.

나의 사랑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