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2024/02 16

삐딱하다, 삐딱이

삐딱하다, 삐딱이 글 / 美風 김영국 마음을 다잡고 사물을 넓게 봐야 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하거늘 무엇이 틀어졌기에 오장육부가 꼬였더냐? 눈 치켜뜨고 억지 부리고 지랄발광하면서 듣지도 못한 막말을 하는 것이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잘되라고 옳은 소리 하는데 뭐가 그리 꼬였길래 삼천포로 빠지느냐 인간은 진리를 거역하지 말고, 순리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거늘 청개구리가 따로 없다 네가 바로 삐딱이로다. Raymond Lefèvre - je t'aime pour la vie

갑진년(甲辰年) 설날 아침에 힘찬 첫발을 내딛자

갑진년(甲辰年) 설날 아침에 힘찬 첫발을 내딛자 글 / 美風 김영국 가슴을 활짝 열고 희망의 바람을 쐬고, 갑진년(甲辰年) 설날 아침의 포근한 햇살을 받으니 몸이 가뿐하고 만사형통(萬事亨通)의 행운이 올 것 같다 자, 출발하자 용솟음치는 청룡(靑龍)의 기운(氣運)을 받아 한 해의 계획을 구상(構想)하여 갑진년(甲辰年) 설날 아침에 희망의 힘찬 첫발을 내딛자 찬란하게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