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아오면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아오면 詩 / 美風 김영국 지는 해의 석양이라 참으로 붉게 타 오르는구나 아쉬움에 만감(萬感)이 교차하는 만삭(滿朔)의 몸이로다 새날이 밝아오면 다시 떠 오르리라 찬란하게 몸단장하고 희망의 새 아침을 잉태하여 지혜와 다산(多産)의 상징인 검은 토끼로 순산하리라. 나의 좋은 생각 2022.12.31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