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 (숭례문 화재) 통곡 (숭례문 화재) 詩 / 美風 김영국 세상 사람들이 왜 이리 통곡할꼬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으로 육백 년 우리 역사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 다시 못 올 天地 속으로 깊이깊이 사라졌네. 나의 좋은 생각 2014.06.15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사랑이 시처럼 음악처럼 내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그대 고운 마음은 파란 하늘에 양털 구름처럼 내 마음을 포근히 감싸 주었습니다 그대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는 우울했던 슬픈 내 마음을 자유로이 비상할 수 있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때론, 흘러가는 구름이 되어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그대 이젠, 외로워하지 않으렵니다 슬퍼하지도 않으렵니다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내일의 푸른 하늘에 훨훨 비상하렵니다. Giovanni Marradi - For You Mom 나의 사랑 2014.06.14
그대 숨결 느낄 수 있어요 그대 숨결 느낄 수 있어요 詩 / 美風 김영국 그대 내 곁에 없어도 난, 그대 숨결 느낄 수 있어요 그대 진실 말하지 않아도 난, 가슴으로 들을 수 있어요 그대 숨죽이며 흘리는 눈물 난, 그 눈물의 의미를 알고 있기에 이젠,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요 그리우면 그립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가슴에 멍울이 남아 아파지기 전에 나의 슬픔 2014.06.13
바람 속의 그리움 바람 속의 그리움 詩 / 美風 김영국 그리워질 수 있는 그대이기에 보고 파할 수 있는 그대이기에 바람결에 그리움을 날려봅니다 잔잔했던 강물 속에 가라앉은 조약돌처럼 바람에도 움직이지 않는 바위처럼 아무런 말 없이 고요해진 가슴 쓸어 담으며 그리움을 향해 내 마음의 꽃잎을 날려봅니다 바람이 꽃잎을 물고 다닙니다 바람이 내 마음의 창을 흔들어 댑니다 얼마나 많은 날을 그리워할까요 얼마나 많은 날을 아파해야 되나요 바람은 외로이 허공만 맴돌고 있습니다. "Lover on The Autumnroad - 남택상 & 김순용" 나의 슬픔 2014.06.12
늘 내 마음에 늘, 내 마음에 詩 / 美風 김영국 누구를 기다린다는 것은 늘, 내 마음에 죄스러운 것이었다 누구를 그리워하며 슬픈 눈물을 흘리는 것은 늘, 내 마음에 상처를 내는 것이었다 누구를 잊으려 모든 것을 망각하려 하는 것은 늘, 내 마음에 거짓을 남기며 하루하루 후회만 거듭되는 것이었다. 나의 슬픔 2014.06.12
애련 (哀戀) 애련(哀戀) 詩 / 美風 김영국 사랑 주던 그대 마음 혹한의 얼음장으로 변하고 정겹던 그녀 모습 싸늘한 바람 되어 온데간데없는데 슬픈 그리움은 초승달에 매달려 애처로이 애처로이 나를 바라보네. 나의 슬픔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