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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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붉은 장미 향기에 남겨둔 순수한 사랑

美風 김영국 2025. 6. 3. 17:14

붉은 장미 향기에 남겨둔 순수한 사랑 글 / 美風 김영국 그대와 손잡고 다정하게 거닐던 아파트 담장 너머로 아름답게 피어난 붉은 장미 수줍은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며 방긋 미소 짓는다 유월의 녹음(綠陰)이 짙게 물들고 햇빛은 찬란하게 붉은 꽃잎에 반사되고 설익은 우리 사랑은 은은한 장미 향기에 남겨둔 순수한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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