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美風 김영국입니다

나의 삶이 詩를 만날 때 그 詩語는 나의 자식이 된다.

나의 삶

어머니의 마음 꽃

美風 김영국 2022. 12. 10. 04:50

어머니의 마음 꽃 글 / 美風 김영국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어 정성으로 길러주시고, 행여 잘못될까 노심초사하시어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던 어머니 모진 비바람이 몰아쳐도 커다란 방패 되어 다 막아주시고, 지치고 나약해진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시던 어머니 그 마음, 그 은혜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되오리까 자식들 잘되기를 바라고, 그 앞길에 축복을 주시던 어머니 어머니의 고운 희생이 진정 어머니의 마음 꽃이더이다.

'나의 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빛(2)  (41) 2022.12.12
달빛  (55) 2022.12.11
작은 소망의 미소  (57) 2022.12.06
준비(準備)  (53) 2022.11.28
가을이 저만치 가네  (62) 2022.11.22